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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 욕지도

나의 처가 欲知島~

by 恩姬新朗 2007. 8. 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처가 욕지도의 선창분위기입니다.

이장님께서도 올 봄에 다녀 와서 아시겠지만 이곳과 반대편에도 여객선을 대는 곳이 있습니다.

여름엔 정말 사람이 많이 옵니다.

제가 결혼할 당시만 하더라도 배에 차를 싣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휴가철이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죠. 그런데 차를 싣기 시작하면서 부터 여름철이면 이렇게 터져 나갑니다...^^

최근 몇년 전부턴 펜션&민박 바람이 불어 제법 많이 생겼습니다. 아직 제가 하나 지을 공간은 남아 있죠...ㅋㅋㅋ

제가 제 장인의 특명을 받아 팔아야 하는 것이 바로 욕지 멸치와 고구마입니다.

멸치는 상품일 경우엔 제법 비싸게(시세에 따라) 나갑니다. 고구마도 10Kg에 3만원에 나가죠.

근데 여긴 여름엔 정말 낮엔 방콕입니다.

선선한 저녁때쯤 나와서 행동을 해야되죠.

땡볕에 낚시 한번 해보겠다고 나섰다간 일사병에 걸리기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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