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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봉5

20150927 경남 통영 욕지도 천황산(약과봉-천황산-대기봉-망대봉) 욕지 첫날 9월초 못간 약과봉부터 시작~ 비가 왔던지 길이 질퍽거리고 미끄러웠고 풀은 있는대로 자라 길도 안보일 지경 약과봉에서 태고암쪽으로 오다 공동묘지부근에서 길을 잃어 버려 알바도 하고 길중간엔 먼 거미줄이 그리 많은지... 약과봉 내려 와서는 포장도로가 저수지로 바로 내려가는 길인줄 알고 가다가 급커브가 나오길래 지도를 보니 나원... ㅋ 뱅뱅 돌고 있다. 차만 안왔어도 길을 미리 봤을건데 그 기로 차가 올라 오니 의심할 겨를도 없이 빙 돌아서 저수지위를 지나 다시 태고암 방향 오르막을 오른다. 내 하산만 하던 길을 오르니 힘이 좀 든다. 물 한모금하고 다시 천황산정상으로 내달려 정상에서 경치감상 함 하고 대기봉으로 해서 혼곡으로 내려 온다. 이번 산행에선 시야가 꽤 좋다. 혼곡에서 망대봉까진 비.. 2015. 9. 29.
20150906 경남 통영 욕지도 천황산(일출봉-망대봉-대기봉-천황산) 산행 초등동기 9월 정기산행 경남 통영 욕지도 천황산 산행 전날 저녁부터 내리는 장대비에 낼 산행을 가겠나싶어 야간근무중에도 계속 걱정이 되고... 당일 새벽 5시 근무 마치고 삼실 옆 현숙이랑 내 차를 타고 비가 퍼붓는데도 통영으로 내달린다. 경부고속도로 가다 양산에서 대현이, 윤순이를 태우고... 고성 즈음에 접어 드니 비가 잦아 들더니 통영에 오니 비가 오질 않는다. 정말 다행이다. 삼덕항에서 친구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표 끊어 승선을 한다. 다들 새벽 출발이라 아침을 못먹어 배 위에서 충무김밥 등으로 식사를 한다. 삼덕항 8시반 배 욕지에 내리면 버스가 그 시간에는 없는데 장인께서 알려 주신 전화번호로 버스기사분께 전화해서 벳머리에 대기 좀 해달라고 부탁한다. 해서 이 버스를 타고 들머리 야포로 간.. 2015. 9. 7.
20150802 경남 통영 욕지도 천황산(대기봉-천황산) 산행 욕지 오면 안 가곤 안되는 천황산^^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욕지 들어 온 첫 날은 막배로 와서 처가 뒤 망대봉만 올라 갔다 왔다. 들어 온 첫날 보니 천황산 정상엔 구름이 끼어 있고... 욕지서 나오는 날까지 이랬다. 혼곡 들머리 산을 오르다 보니 이렇게 참나리가 피어 있다. 둘쨋날 아침엔 가시거리가 10m도 안된다. 산에 오르는 데도 신발도 다 젖고 머리위론 물방울이 뚝뚝 떨어 지고... 이렇게 안개가 쫙 깔렸다. 정상에 오르니 이렇게 암 것도 안보인다. 오후에 올랐을 땐 일케 앞 시야는 좀 트인다. 그러나 정상은 여전히 구름이 꽉 끼었다. 트랙보기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51668679 2015. 8. 4.
20150425 경남 통영 욕지도 천황산(대기봉-천황산) 산행 욕지 둘쨋날 큰 동서랑 천황산을 오르기로 한다. 조선포에서 바라 본 천황산 할매바위 저기서 보는 전망이 최고다~ 혼곡에서 바라 본 남해 혼곡에서 오르는 길목, 햇살이 강하긴 한데 바다쪽은 뿌옇다. 중간쯤 올랐을 때 잠깐 보이는 틈으로 카페리가 통영으로 떠나고 있다. 가는 길에 만난 큰천남성, 잎 하나의 크기가 내 얼굴만 하다. 허리 안아팠을 땐 설렁설렁 올랐던 이 길이 이젠 힘이 든다. ㅋㅋ 첫 사진 할매바위에서 바라 본 풍경~ 여기서 파노라마로 함 돌려주면 정말 멋지다. 노대의 부속섬들 망대봉 정상 이정표 옆에 쓰러진 나무는 이제서야 베어지고 없다. 몇년을 방치해두더니^^ 트랙보기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 2015. 4. 27.
20141016 경남 통영 욕지도 일출봉-망대봉-대기봉-천황산-약과봉 산행 삼실 동료랑 같이 떠난 경남 통영 욕지도 2박3일 일정으로 처가에서 숙식하고 산행이랑 낚시도 할겸 떠났다. 등산로 초입 야포 앞바다 조금 오르다 보면 보이는 염소방목 철망에 걸린 시그널들 일출봉 바로 앞 암벽에서 바라 보는 욕지도 풍경 저 뒤로 천황산, 약과봉을 가야 한다. 일출봉 정상 오잉? 새로 정비해놨네?^^ 능선따라 내달리며 경치 감상하며 망대봉 도착 바로 내려 가면 처가이다. 망대봉에서 내려 와 관청 뒤 전망 좋은 곳에서 우리가 처음 온 길이 욕지숲길인데 여기서부터는 비렁길이라고 한다. 펠리컨바 위에서 한 컷~^^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숲길과 비렁길을 이리저리 거쳐 대기봉 가기 전 할매바위에서 욕지풍경 함 감상해보고 대기봉이다. 쓰러진 소나무는 그대로 있고 이정표만 새로 정비했네. 마당바위에.. 201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