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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50525 통영 서호시장 장보기

by 恩姬新朗 2015. 6. 6.

 아침 일찍 서호시장 장보러 간다.

 

 

큰동서 내외와 은희랑... 차에서 내리니 갯내음이 물씬 풍겨 온다.

 

 

각종 해산물 구경하고

 

 

멸치와 호래기가 있네?

 

 

이른시간임에도 주민들,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바닷가라서 해산물 일색이다.

 

 

맨 위 해조류가 맛이 있다.

 

 

건어물상회에서 오징어채 좀 사고

 

 

멸치젓을 못사온 게 좀 아쉽다.

 

 

캬~~~ 욕지 빼때기도 있고^^

 

 

알이 꽉찬 꽃게, 사진으로 봐서 크기가 짐작이 안될지 모르지만 엄청 컷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더 많아지겠지

 

 

예전 학공치 낚시할 때 내 앞에 고깃배들 와서 학공치 싹쓸이 해가 잡지도 못했던 기억이 생생하네. ㅋ~

 

 

오징어계의 갑인 갑오징어 이거 살려고 햇는데 나중에 시락국 먹는 바람에 배불러 사지도 못햇네. ㅋ

 

 

영신참기름 내 이름과 같다. ㅎㅎ

 

 

이 집은 한산도 전문인가? 있는 제품이 다 한산도산이네?^^

 

 

갯장어, 입에 낚싯줄을 물고 있다.

 

 

달고기들이 계중 하고 있다.(측면에 동그란 무늬가 있어 달고기라 한다)

 

 

불쌍한 메가리, 리어카 실려가다 떨어져 객사했네. ㅋ

 

 

학공치 포, 저거 튀겨 먹으면 맛있는디^^

 

 

이제 사람들이 점 점 더 늘어 나고 있다.

 

 

이제 장 다 보고 시락국 한그릇 하러 간다.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 가서... 멍게시즌, 멍게회, 비빔밥은 냉동멍게를 사용중

 

 

처형과 알고 지내는 집, 주인이 욕지사람인가?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통영시락국은 우리가 먹는 일반 시락국과 달리 추어탕 같다. 생선 벼등을 우려 거기다 시래기를 넣어 끓인 것으로 방아잎, 정구지, 산초를 넣는다. 일반 시락국엔 이런 걸 넣지 않는다.

양은 나 혼자 먹기에도 많다. 다른 사람의 경우는 몰라도 우리 부부에겐 한그릇으로 둘이 나눠 먹으면 적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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