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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 한마음 산악회

20160117 광주 동구 무등산(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봉황대-토끼등)

by 恩姬新朗 2016. 1. 18.

 2016년 욕지한마음산악회 첫 산행

울산서 5시 출발 광안리서 만나 광주로~

긴 시간을 달려 도착하니 날이 흐리다.

 

 

공영주차장 아래 있는 주차장, 여기도 지자체에서 만든 주차장인데 주차비를 받지 않는다.

저번 6울에 왔을 땐 몰랐는데...ㅋ

 

 

날은 그렇게 춥지가 않아 산행하기 딱이다.

 

 

국립공원 무등산 입구에서 단체사진 함 찍고, 반년만에 봐본다.

 

 

오늘은 새인봉쪽으로 안가고 중머리재로 바로 간다.

 

 

저 바위 머리에 마삭이 자릴잡고 있다.

 

 

증심사방면으로 진행 중

 

 

일주문으로 통과하고

 

 

길옆으론 잔설이 남아 있다.

 

 

이윽고 쉼터가 나타나고 잠시 쉬었다 간다.

 

 

울 은희는 감기가 걸렸는데도 열심히 간다. 고생이 많다.

 

 

눈이 제봅 보여 한 컷하고~^^

 

 

나도 한 컷~^^

 

 

중머리재 다다르기 전부터 잔설이 많이 있다.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중머리재 오르니 똥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시산제를 여기서 하려 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 장불재 가기 전 용추삼거리 부근에서 하기로 하고 그리고 간다.

 

 

용추삼거리에서 중봉 가는 길 조금 접어 들어 바람이 없는 곳을 택해 시산제를 지낸다.

 

 

시산제 지낸 후 바로 점심을 먹고 점심 먹는 중에 빗방울 같은 게 떨어진다.

 

 

점심먹고 출발하니 비가 오던 게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 시작한다.

 

 

은희 욕지중 선배들과 함께~

 

 

입석대 사진찍는다고 사람들 너무 많아 피해 올라 왔다. 서석대 가기 전

 

 

서석대로 오르는 중 눈,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앞이 안보일 정도

 

 

서석대에도 인증샷 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냥 지나쳐 내려 온다.

 

서석대 내려 와서 중봉으로 하산 중

 

 

중봉에서 바라 본 서석대 눈구름에 가려 보이지가 않는다.

 

 

중봉에서 인증샷 함 찍고 렌즈가 얼어 초점이 뿌옇다.

 

 

하산 후 주차장인근에서 소머리곰탕과 닭볽음탕으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눈비에 젖은 몸을 녹이고 다들 무사산행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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