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욕지한마음산악회 정기 산행
전남 광양시 백운산
사천휴게소에서 다들 만나 충무김밥으로 아침을 먹고 들머리 지늘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 : 차 대놓은 곳 뒤로 등산로인데 차에 가려져 임도가 길인 줄 알고 남의 차밭으로 진행을 한다. ㅋㅋ
임도를 따라 가다 길이 없어지고 남의 차밭을 지나 한고개를 넘어 겨우 등로를 찾아 내 간다.
백운산 등산로 높이가 1200이 넘지만 들머리가 높아서 실제 산행은 얼마 안될듯~
과양시에서 만든 시그널
등로 중간에 커다란 소나무가 잠시 쉬어 가라며 터를 내준다.
이 길이 녹으면 많이 질퍽거릴듯
하나둘씩 모이고...
다들 잠시 쉬어 간다.
가다 중간에 도 길을 잘못 들어 잣나무 밭으로 들어 섰다. ㅋㅋ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도 잠시 쉬고
다시 길을 찾아 정상적인 등산을 시작한다.
또 다시 잠시 쉬어 가는 시간~
신선대 정상 갈림길이다.
오데로 갈까나... 정상쪽으로 가기로 한다.
길이 얼어 있어 산행하기가 슆다. 길 녹으면 질퍽이인데...^^
이끼위로 눈이 녹아 물이 흐르다 다시 얼었다.
된비알으로 오르고...
잠시 쉬어 가다...
뒤 일행들도 하나둘씩 올라 오고
정상 가는 계단데크 옆엔 눈이 아직 안녹고 버티고있다.
400여개의 계단을 밟고 올라 왔다.
울 은희 아이고 힘들어~~~ ㅋㅋ
정상 가기 300미터 전~ 삼거리
드디어 정상이다. 정상엔 똥바람 한가득~~~
똥바람에 날려 갈까싶어 곽 붙잡고 있다. ㅋㅋ
정상 찍고 아래 데크로 내려 와서 잠시 바람을 피한다.
정상아래 바위에서
데크에서 시산제 지내려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다시 정상을 넘어 쉼터로 갔다가
양지에 바람이 없어 시산제 지내기 딱이다.
다들 올 한해 무사산행과 가정의 안녕을 빌며...
이 집 예약시간때문에 신선대는 찍지도 못하고 그냥 하산하였네. 광양 3대불고기집의 광양식불고기
양념소불고기 많이는 먹지 못하겠다.^^
트랙보기 : http://beta.tranggle.com/profile/track_view/ds5fms/CERT/ALL/2017/70040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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