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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41018~19 마늘 심기 및 노루망 설치

by 恩姬新朗 2024. 10. 19.

오후 4시에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 좀 일찍 가서 심으려 했는데 전 주 다 못한 멀칭작업 하고 마늘 심으려 하니 비가 퍼 붇는다

오후 4시예보였는데 오후 2시부터 쏟아 붇기 시작한다.

마늘 담 심고 나니 비가 그치네. 참...

다음 날은 단영마늘 주아랑 쪽파 심고 밭 갈기 시작한 뒤부터 비닐멀칭, 마늘 다 심고 난 뒤에도 나타나는 고라니 놈은 비닐 멀칭위를 밟아 구멍을 다 내놨다.

그래서 마늘 밭 부근이라도 노루망을 쳤다.

봄동 심은 것은 다행이 건드리지 않았네.

마늘 심기 전날 락스 탄 물에 마늘 소독하기
밭에 와서 다시 모두싹 탄 물에 두시간 불린다.
마늘 침지하는 동안 전 주에 다 못한 멀칭작업을 한다
마늘멀칭과 제초매트 작업이 다 끝났다.
불리고 난 뒤 조금 말렸다가 심는다.
작년 홍산마늘 10kg 사서 심었는데 올 핸 종자로 그 보단 좀 더 많이 심는다. 바이러스 먹은 거 전부 다 골라내어서 발아율은 100%~
멀칭 다하고 마늘 심으려는데 비가 쏟아 지기 시작해서 안 심으려다 불려 놓은 마늘때문에 결국 심기로 하고 심는다
난 남은 곳에 이랑을 만들어 비닐 멀칭하고 봄동 사온 것을 심는다
비가 '내린다'가 아니고 '퍼 붇는다'이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본 모습

https://youtu.be/2TMEpXAVcDI?si=X6dDRNTzw-5Et7vq

 

은희 마늘 심는 동안 난 쪽파 종자 다듬어 모두싹 탄 물에 불린다.
마늘 담 심고 나니 비가 그치네. 그친다기보단 보슬보슬 내리네
마늘은 이랑 3개와 3/4정도 심었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고라니가 또 들어 왔네. 밭갈이 이후 계속 발자국이 찍히고 있다. 그래서 노루망 설치
고라니 담장 설치에 열심인 은희~
노루망을 전체 다 쳐야 되는데 조만간에 쇠철망을 쳐야 햐서 기본적인 망 작업을 했다.
이틀간 작업 마무리 하고 정리정돈 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