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도곡생활

20241102 양파, 홍산마늘 주아 심기

by 恩姬新朗 2024. 11. 3.

마늘, 쪽파 다 심고 오늘은 양파랑 홍산마늘 주아를 심는다

홍산마늘 주아는 2년전인가 받긴 했는데 관리가 안되 종구로 쓰질 못했었다.

마늘도 씨갈이를 해야 해서 관리가 필요하다

어제, 오늘 비 예보가 있어 일요일에 가려다 오전에 비 그친다고 해서 갔는데 오전에 계속 가랑비처럼 추적추적 내렸다.

아침에 도착해서 수거해온 커피박도 쟁여 두고 짐 정리 중
부직포 화분에 심어 둔 쪽파도 잘 자라고 있다
은희는 멀칭비닐 구엉 사이로 난 잡초를 뽑고 있다.
오전 8시에 비 그친다고 했는데 도착해도 그치진 않네
마늘도 2주차인데 많이 올라 오고 많이 컷네

https://youtube.com/shorts/iw-ZvdOUR8c?si=qJe9Ff9wGcSPZiM4

 

아침에 울산 종묘상에서 사 온 양파 3판 288구짜리다
이 쑥들을 다 제거하고 심어야 한다
쑥은 정말 작은 뿌리라도 주금 남아 있으면 바로 순을 낸다.
한 뿌리에서 촉이 두개 아니 세걔네

https://youtu.be/LXwXK-Rha4U?si=xHObU_SiDPADwt_q

 

양파도 다 심렀다. 750개 정도 작년의 절반 수준

https://youtu.be/zmk3KCMQ8VM?si=x7D5YV-JFcS5o1Ph

 

양파 다 심고 마지막 남은 이랑 쑥 제거 작업 중

https://youtu.be/e23_PNgUMy4?si=EPA--wkomp_mkf8p

 

단영마늘 주아 심은 것도 다 올라 오고 있다
쪽파도 다 올라 왔네. 쪽파가 보기 젤 좋네
기존 옮겨 싱은 것과 저번 주 구매해서 심은 정구지
상추들도 아직 춥진 않아서인지 뿌릴 내렸네
봄동도 뿌릴 잘 내렸는지 잘 자라고 있다
내년에 정말 고소하고 맛있는 봄동 먹어 보겠네
은희직장 동료가 외가가 윗도곡이라 하여 어딘지 보러 간다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고 다른 사람한테 팔려서 관리도 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오며 가며 많이 봐왔던 집인데 인연이란게...
허물어져 가는 집에 추억이 어린 아련한 돌담이라...
도곡저수지
도곡은 지금 반시(홍시)로 한참 바쁘다
울산 오는 길에 만난 무지개, 오늘도 이 길은 정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