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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41116 양파심기, 풀(쑥) 뽑기, 제초제 치기

by 恩姬新朗 2024. 11. 16.

저번 주 뿌린 제초제가 쑥에게 효과가 있었는지 일부는 죽었는데 또 일부는 살아 있네?

쑥은 손톱만큼만 있어도 살아 나는 놈이라 뿌리까지 죽이는 것 말고는 답이 없네.

양파는 자리가 좀 남아 또 심는다.

올만에 딸레미가 쉬는 날이라고 밭에 같이 와서 풀(쑥)을 뽑아 주네.

모판에 나는 쑥은 약을 못쳐서 갈 때마다 뽑아준다.

 

오늘은 딸레미가 밭 일을 도와 주네
풀 뽑고 난 뒤 흙도 씻어 주고 물도 줄겸
은희도 양파 모종 다 심고 풀 뽑는다

https://youtu.be/Y_rEBHZSp-g?si=hu788Cip_WmbpWul

 

김장용으로 심은 쪽파도 많이 자라 좀 봅아 왔다
방풍은 옮겨 심었는데 몸살을 앓나? 잎당귀도 작은 순들을 내놨네
이제 다 심었고 다음 주는 락스랑 모두싹을 함 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