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1 20161113 경북 울릉 독도가는 길~ 아침 햇살도 밝고 파도도 잔잔하여 독도 입도를 기대하며 도동에서 저동으로 택시를 타고 간다. 저동항에 도착하니 노점에서 다들 태극기를 사라고 난리다. ㅋ 저 배가 독도가는 배인가보다. 승선을 기다리며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아침 햇살을 받은 오징어가 금색이다. 지금은 동해안에 짱깨들때문에 오징어가 금값이란다. 활오징어 한마리가 15천원이라니... ㅋㅋ 아무리 그래도 한마리에 15천원이 뭐냐~ 울산도 8천원밖에 안하구만~ ㅋ 우린 태극기 말고 수건을 샀다. 우리 독도 드가요~~~~ 두마리 1만원 주고 산 오징어~ ㅋㅋ 두어시간을 달려 도착한 독도 너울파도 때문에 접안을 못한다고 하자 승객들이 고함을 지르고 난리다. 파도도 별로 없는데 먼 개소리냐고! 뭐 배 부서진다고 못댄단다. 거기 타고 있던 독도경비대 대.. 2016.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