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재1 20151014 울산 울주 신불산 억새산행 모처럼 은희가 휴가를 내어서 신불산으로 억새산행을 가기로 한다. 같이 가기로 한 은희 친구들은 빠져 버리고... 야간하고 와서 은희가 싸놓은 김밥을 아침으로 먹고 삼남으로 간다. 들머리인 건암사 입구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대의 차량들이 공터에 주차를 하고 있다.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초입에 이렇게 안내판도 있고 목책이 들러쳐진 곳을 따라 오른다. 봄도 아닌데 신록이 푸르르다^^ 차근차근 오솔길을 벗삼아 걷는다. 이네 더워 바람막이를 벗어버렸다.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노랑, 빨강등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신불재로~ 비박하고 오는 분도 만나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 다람쥐도 만나고... 그러다 보니 벌써 신불재에 다 왔네? 이쯤 오니 날파리놈들이 억수로 달라 붙는다. 하늘도 푸르르고 황금색 억새~ 목책도 세.. 2015.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