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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20130621 충북 단양 월악산(옥순봉-구담봉) 산행

by 恩姬新朗 2013. 6. 24.

 

월악산국립공원이자 단양팔경 제천 10경중의 하나인 옥순봉, 구담봉을 오르기 위해 산행시작

 

나무계단을 밟고 앞으로~

 

표지판을 보고...

엥? 고도가 305???

 

가다가 중간에 보이는 이름없는 바위산

저 바위산 뒤에 있는 산이 가은산이란다.

 

갈림길에서 내리막길을 따라 주~욱 내려 가다 다시 오르막

내리막 내려 올 때 다시 이걸 오르막으로 오르려니... ㅋㅋ

 

단양팔경이 괜히 단양팔경이 아니다.

저 위에 보이는 삼봉이 또 가야 할 구담봉

 

드디어 옥순봉

일주일전 ebs한국기행에서 단양편을 보면 1편에 여기 옥순봉이 나온다.

그걸 생각하며 또 경치 감상 하고...

 

옥순봉 지나 구담봉으로 트랙이 장난이 아니다.

원래 구담봉과 옥순봉 사이에 제일 높은 봉우리가 있으나 이름이 없고 그저 갈림길 역할만 하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정상에 올라도 돌아 볼 수 있는 경치가 없다.(그래도 이름은 붙여 줘야지.)

 

바위 사이사이에 바위가 바람에 풍화가 되어 마사가 깔려 있다.

미끄럼 주의!

 

구담봉쪽에서 바라 본 옥순봉

저기 직벽에서 충주호를 바라 보는 그 기분은...^^

 

이제 저기 구담봉을 올라 가야한다.

저기 바위 사이로 잔잔하게 붙어 있는데 '추락주의'표지판이다.

저 표지판 주위로 쇠줄이 연결되어 있다.

 

캬~~~

드디어 구담봉 쇠줄 클라이밍을 한다. 처음에 직벽을 바라 봤을 때 웬 직벽에 팻말을 저리 붙여놨을까? 했는데 그게 '추락주의' 표지판이었고 꼭대기까지 붙여져 있었다.

 

싸모님들 잘 올아 가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드디어 구담봉 정상 도착

근데 정상석이 여기 있어서 사실 더 위에 정상인데... ㅋ

 

 

트랙보기 : http://beta.tranggle.com/profile/track_view/ds5fms/CERT/HIKING/2013/489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