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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20130622 경북 영주 소백산(비로봉) 산행

by 恩姬新朗 2013. 6. 24.

 

산행을 죽령에서 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못해 천동에서 시작을 한다.

 

눈이 녹고 비가 와서인지 계곡에 물이 제법 많다. 

시원한 물소릴 들으며 산행을 시작한다.

 

안내소까지는 이렇게 길이 잘 닦여져 있다.

 

천동코스는 이렇게 다릴 지날때 마다 물소리가 오른족, 왼쪽 번갈아 들린다.

참으로 좋다.

 

길이 축축해 약간 미끄러운 감이 있어 조심해서 올라 간다.

 

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이제 조금만 가면 삼거리다.

이 나무는 몇년을 살았을까?

 

주목관리감시초소를 지나 정상으로~

능선에 올랐을 때 영주쪽은 안개가 심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단양쪽은 해도 나고 했는데...

어제 욱순봉, 구담봉 다녀 올 때도 해가 났었지만 산행 후 숙소가 있는 풍기에 왔을 땐 비가 장대같이 쏟아졌다.

여기가 장마전선의 경계인가?

 

저기 정상이 보인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천동코스는 완만하여 별다른 저항없이 쉽게 오르는 코스였다.

한라산도 이런 분위기겠지.

 

 

트랙보기 : http://beta.tranggle.com/profile/track_view/ds5fms/CERT/HIKING/2013/49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