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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00725 비트농사 근황

by 恩姬新朗 2020. 7. 25.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비트밭

역시 고라니가 또 밭을 망쳐 놨다.

어젯 밤에 찍은 듯한 발자국도 보이고

주문한 그물망이 친구 집에 택배로 와 있어서 아침에 가자 마자 장벽을 쳤다.

고춧대를 지줏대 삼아 여러 개를 박아 고정을 하고 그물망을 쳤다
아침에 가자 마자 밭을 보니 고라니 새끼가 또 이렇게 망쳐 놨다.
발자국 크기 확인
두발로 섰나 발자국이 하나로 보인다
버림받은 비트, 고라니가 비트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깔끔하게 그물망 울타리 완성 이래도 들어 와서 뜯어 먹으면 답이 없다. ㅋㅋ
풍성하게 자랐던 비트가 이렇게 황폐화 되어 다시 되살아 나길 간절히 기원한다
참나리가 절정을 달리네~^^
빗방울을 머금은 참나리
색깔이 강렬하다
버섯을 먹고 있는 민달팽이
민달팽이 접사
도라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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