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도곡생활

20211106 토란 수확 및 마늘 밭 점검 그리고 감 수확

by 恩姬新朗 2021. 11. 8.

이제 날도 쌀살해지고 마늘, 양파도 다 심어 딱히 별 할 일이 없는 요즘

미리 대를 수확했던 토란 뿌리를 캐는 작업을 한다.

마늘 밭도 점검 해보고 친구 감 수확 및 포장 작업도 도우면서 주말을 보낸다

마늘 안 올라 온 곳이 있나 확인하고 추가로 심어 준다.
안 올라 온 곳을 손가락으로 찔러 확인을 해보니 뿌리가 많이 나 있다.
안 올라 온 곳을 확인해보니 총 6개가 빠져서 다시 심어 줬다. 6개 안 올라 온 것은 다 올라 왔다고 보면 된다.
왼 쪽 윗 부분은 대서마늘, 앞은 홍산마늘(충남에서 개발한 품종)
욕지 장모님께서 주신 마늘은 참하게 잘 크고 있다.
이건 작년 청도 이서농장에서 구입한 단영마늘(전남에서 개발한 품종)
잘 자라서 내년 수확 때 보자~
윗 밭엔 쪽파들도 잘 자라고 있다.  저번 주 심은 마늘들은 아직 안 올라 오는 중
쪽파는 군데 군데 빈 자리도 좀 보인다.
앞은 삼동파, 뒤는 일반 대파, 삼동파는 순수 토종이란다
무들도 벌레가 좀 먹었지만 잘 자란다
작년엔 대파 다 뽑았는데 올 핸 안뽑고 그대로 두고 겨울을 나게 하려 한다
토마토는 여기 보다 변두리에 그냥 곁가지 꽂아 둔 게 더 잘 자란다 이 것도 곁가지 떼서 심은 거지만
올 5월 정도에 심은 토란도 이제 수확을 한다 한 20개 정도 심은듯~
다 캐고 나니 제법 된다.
본 줄기 옆에 달린 알뿌리들을 다 데어 내고 본 뿌리는 흙을 북돋아서 다시 심었다.
울 은희가 시금치랑 봄동을 심고 싶다고 하여 짜투리 밭을 다시 다듬어 심게 해줬다
시금치 씨 뿌리는 중
왼 쪽은 봄동을 심을 거다
오이 심었던 자리였는데 오이가 병이 와서 많이 못 따 먹었던 돗
올 핸 작년보다 감나무에 단풍이 늦게 드는 것 같네
전체적인 밭 풍경
감나무(고종시)가 단풍이 서서히 들고는 있다.
감잎도 서서히 단풍이 든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 간다
오가피 술 담기 위해 오가피 세척하는 중
친구내외는 감 수확 작업에 열중이다.
다음 날은 감수확에 전념~ 울 은희는 키 닿는 곳까지 따다 사다리를 동원해 좀 더 높은 곳에 있는 것 까지 따고 있다.
오전에 감 작업 중 잠시 비가 왔었다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이쁘다
감 선별 작업
친구 어머님도 장에 가셨다가 오셔서 감 꼭지 따고 계신다
친구  집사람도 열심히
우리가 작업한 량이 160박스란다~ 캬~

해맑은상상 밀양팜 (miryangfarm.co.kr)

 

해맑은상상 밀양팜

밀양시 농특산품 인터넷쇼핑몰, 농산물 직거래장터.

www.miryangfarm.co.kr

도곡농원 | 카카오맵 (kakao.com) 

 

도곡농원

경남 밀양시 상동면 도곡리 196

place.map.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