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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1125 마늘, 양파밭 점검

by 恩姬新朗 2023. 11. 26.

주말이고 연가를 다 소진해야 해서 연가 내어 밀양으로~

 저번 주는 눈이 왔는데 이번 주는 완연한 가을이네 단풍이 너무 곱게 물들었다.

단풍이...멋지네
밀양은 영하로 떨어 지는 날이 많았는데 그래도 아직 마늘, 양파는 잘 견디고 있다.
쪽파는 냉해를 입고 사그러 들기 시작했다
줄기는 먹고 뿌리만 다시 심은 대파도 이렇게 겨울을 나고 내년 봄에 성장할 것이다.
양파는 아직 다 괜찮다
양파도 자라고 풀도 자라고 풀은 뽑아 주었다
홍산마늘은 푸릇푸릇하다
다음 주나 다 다음주에 부직포를 덮어 줘야겠다
정구지도 안 쪼그라 들고 잘 버티고 있네
무우는 손목굵기다. 뽑아야 하는데 안 뽑네
잡초는 싹 다 뽑았다.
시금치는 월동 시금치
말발굽인가 잔나비걸상인가?
고종시 곶감 올 핸 감이 별로 없어서 반시나 곶감, 감말랭이 물량이 많지 않다
이제 감도 다 따고 잎도 다 떨어지고 한 순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