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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00817 텃밭 분위기

by 恩姬新朗 2020. 8. 18.

저번 주 장맛비로 물이 넘쳐 나던 밭이 장마가 끝난 후로는 말끔해졌다.

골은 물이 마르면서 논바닥 갈라지듯이 갈라지려고 하는 곳도 있다.

일주일만에 또 들깻잎은 무성해졌다
비트도 듬성듬성이지만 잘 자라고 있다. 고라니 놈 때문에 좋은 경험 했다^^
당근도 탄력을 받았는 지 잘 자라고 있다.
대파는 영 시원치 않다. 긴 장마에 폭우에 대파 한뿌리가 1천원이란다.
커피 찌거기, 계란 껍질도 많이 뿌려 줬는데 좀 시원해지면 잘 자랄려나?
들깨밭 대파밭 주변 풀베기도 끝내고 많이 더웠던 하루였다.
울 은희가 잡초를 말끔히 뽑아 내어 깨끗한 밭이 되었다.

http://kko.to/J5yoLY9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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