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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0424 오가피 나무 심기

by 恩姬新朗 2022. 4. 24.

새로 산 밭에 오가피 나무를 심기 위해 밀양으로 고고~

갈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어서 야간 마치고 가는 길이라 국도에서는 크루즈 모드로 운행

저번 주 가죽나무 순으로 만든 가죽고추장 장아찌 가죽 특유의 쿰쿰함이 있다
친구 밭에서 자라고 있는 오가피 나무 새끼 7그루들을 채취해 심었다.
잎은 반정도 잘라 주어 수분증발을 어느정도 막아 주도록 했다
점심시간에 밭 점검하러 보니 수로를 막고 도로 확장 공사중이다
배수관 묻고 콘크리트 친 곳엔 산개구리 올챙이들이 버글버글 했는데 다 죽었을듯~
저번 주보다 마늘이 더 컷으려나? 양파는 큰듯한데...
삼동파는 서서히 새끼들을 치고 있다
마디마디마다 꽃대가 달렸다

https://youtube.com/shorts/CpCZTJHupWc?feature=share 

삼동파는 이렇게 꽃대를 올리고 거기서 난태생 물고기들이 새끼를 낫듯이 새끼를 달고 있다.
마늘들은 종류가 4가지
크기와 모양이 다 달라 구분이 간다
매실은 한달 전 5그루 심었는데 이렇게 자라고 있다.
5그루 중 이렇게 한그루는 죽었는 지 잎이 하나도 안나고 있다.
한 3년 뒤면 수형이 좀 잡힐듯
이 녀석은 뿌리를 잘 살린듯 잎이 무성하게 잘나오네
죽지 말고 잘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