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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0514 단호박& 방풍 심기

by 恩姬新朗 2022. 5. 15.

아랫밭에 올 가을 마늘 심기 전 심을 작물을 고르다 단호박을 심기로 하였고 육묘장에 가니 단호박 모종이 35개밖에 없어 그 것만 사와서 심기로 하였다.

방풍은 작년에 삼실 화단에 심었던 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그 씨가 발아된 게 많아 캐서 심기로 하였다.

방풍 풍을 막아준다 하여 이름도 방풍나물 뿌리 안상하게 발근제 조금 섞어서 담궜다가 심음
5일 파종한 비트는 거의 다 싹이 올라왔다. 본 잎 두세장 정도 나면 옮겨 심기
빈 자리도 몇개 보이는데 다 올라 올 것이다
앞 집에서 얻는 비트모종은 옮겨심기 하였는데 다들 잘 자라고 있다.
한랭사를 씌워 놓으니 벌레도 안 먹고 약도 안 치고 참 좋다
꽈리고추 6개, 가지 5개

https://youtube.com/shorts/pilr30tyoXQ?feature=share 

전 주에 심은 상추는 반판 이하로는 안판다 하여 반판씩 심었는데 나중에 상추만 먹게 생겼다 이건 장에 팔아야 할 수준
양파도 수확할 때가 다 되어 가니 서서히 눕는다
비닐멀칭 아래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제법 굵어 보인다.
비료와 장비들을 챙겨 와서 땅 파고 단호박 모종 심을 준비를 한다
구덩이 파고
물도 미리 갖다 붓고 비료와 거름 넣을 준비를 하였다.
호박이 다비성이라 거름 세 바가지 비료 한 주먹 유박 한 주먹씩 넣는다
땡볕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그나마 시원하였다
복합비료 한 주먹씩
울 은희 허리 안아푸나~
점심시간이 다 되어 윗밭에서 잠시 짬 내어 마늘쫑 뽑는 중
울 은희는 친구어머님과 마늘쫑 정리하며 이런 저러 이야기 나누네
내년 마늘쫑은 좀 좋을런지 올 핸 너무 가무네
친구네 방풍밭
블루베리도 꽃이 지고 열매를 맺는 중
감나무 꽃도 한창 피기 시작한다
점심은 명태 찜으로
기본반찬 콩나물은 양념장에 비비고 김에 싸서 먹는다

https://youtube.com/shorts/W3j2pbqJMUA?feature=share 

오전에 구멍파고 비료랑 거름 주고난 뒤 이제 단호박 모종을 심는다
모종 심기 중 작년에 보니 단호박은 가다 중간중간에 뿌리를 내려 번식을 하였다
이제 마지막이다
이거 심고  물주기 하고 방풍 심고 아랫 밭 일은 마무리하였다
봄가뭄이 심하여 마늘이 다 상태가 작년보다 안좋아 물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