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0521 양파, 마늘 및 단호박 점검

by 恩姬新朗 2022. 5. 23.

작년과 비교해 올 핸 너무 비가 안와서 작물들이 심으면 말라 죽을 정도다

저번 주 심은 작물들이말라 죽을 지 몰라 가보니 방풍은 거의 말라 죽었고 몇몇만 살아 남고 호박도 단호박은 다 살았는데 맷돌호박은 하나가 죽었다.

가뭄인데도 이 놈의 풀들은 정말 잘 자라네. ㅋ~
방풍은 몇개만 살아 남았고 나머진 거의 다 말라 죽었다. 삼실화단에 거 좀 더 키워서 다시 심어야겠다.
멧돌호박도 하난 죽어버렸다,. 말라죽은 건 아니고 캐 올 때 부리가 시원치 않았던 모양
단호박은 다들 잘 살아 있다.
심을 때 물을 많이 주고 비닐멀칭까지 해서 수분은 많이 안 날라갔을 것이다
상추도 밑거름 주고 심어뒀더니 잘 자라고 있다.
비트는 가뭄이 뭔지 모른 ㄴ듯 잘 자라고 있다. 비닐멀칭의 덕을 좀 본듯하다
마늘도 담 주쯤 뽑아야겠다.
양파도 이제 거의 다 눕는데 뽑아야겠다. 작년 이맘때는 비가 많이 와서 녹을 지경이었는데 올 핸...
아랫 밭에 심을 잎들깨 모종을 내기 위해 씨를 뿌려두었다.
마늘도 몇개는 목대가 넘어지는 듯 하여 수확해서 널어 두었다.
윈디에는 목욜 비가 올 것 같은데 우리 기상청은 그냥 흐리기만 한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