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0529 햇양파, 햇마늘 수확

by 恩姬新朗 2022. 5. 29.

야간근무라 7시경 울산 출발하였다.

일욜이라 차들이 많이 없네?(기름값이 비싸서 차들도 많이 안돌아 댕기는듯~.)

8시 도착 일하는데 기온은 올라 가고 일은 힘들고... 헛구역질 까지 날려고 한 하루였다~

토란도 하나씩 잎을 틔우고 있다
양파는 재작년에 너무 많이 심어서 올 핸 적게 심었는데 가뭄때문에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은희는 윗 밭 양파 다 뽑고 아랫밭에서 마늘을 뽑는다

https://youtube.com/shorts/u6IqRdCH39Y?feature=share 

옥수수는 가뭄에도 잘 자라고 있다.
마늘 다 뽑고 잠시 말려 둔다
햇살이 뜨거워 마늘 뽑는데도 너무 더웠다
가뭄에 알은 작년보단 많이 굵지 않다
윗 밭에 있는 작은 마늘은 억으려고 대를 말릴 필요가 없어 그냥 자른다
상추도 잘 자라고
비트는 더 잘자라고 있다
윗 밭 정리하고 은희는 마늘 50개씩 한단으로 놔 두면 난 그걸 가지런히 묶는다
날이 너무 덥고 일이 힘들어 그늘에서 잠시 음료수 한잔하며 휴식을 취한다.
올 해 수확한 마늘
올 가을 종자로 쓸 요량이다.
마늘 종류는 4가지~
심은 지 8개월만에 수확한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