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3천개 심기 하는 날~
저번 주 푸른육묘에 가니 담 주에 판매한다 해서 이번 주 들렀다.
농부가 아니라서 그냥 텃밭에 심는 줄 알았던 사장님이 10판을 산다고 하니 놀라심
한 판을 더 주셨는데 228개 트레이에 싹이 없는 것도 좀 있어서 그냥 10판으로 생각함^^
중만생종으로 한 판에 13천원짜리
그런데 적양파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흰양파를 샀는데 다음 날 울산서 적양파를 340구짜리(1판 13천원) 두 판 샀다.
근데 세어 보니 260개 정도 밖에 안나오네?
이틀동안 다 심었다
마늘밭엔 고라니 녀석이 뛰 들어 와서 난장판 만들어 놓고 참....
그래서 할 수 없이 울타리를 치기로 하였다. 원래는 천천히 하기로 했는데... 참...
양파는 내년 먹을 것과 즙 할 것까지 해서
1일차
2일차
은희야~ 정말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