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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1015 커피박 거름 및 토란대 수확, 제초매트 작업

by 恩姬新朗 2022. 10. 17.

오늘은 마늘 다 심고 빈 자리에 양파를 심으려고 멀칭작업을 3이랑을 해야 한다.

고랑에 제초매트 작업도 해야 되고 토란대도 수확하고

이번 주 모아둔 커피박 작업도 해야 되고 오전엔 많이 바쁘겠네.

위에는 삼동파 작업을 해야 하고

하루에 많은 일을 해야 해서 힘든 하루~

날도 저번 주랑 다르게 더워서 아주 애를 먹었다.

이틀 모은 커피박, 사람들 정말 커피 많이 마시네~~~ ㅋ~
저번 주 마늘 대랑 섞어 줬는데 다시 더 덮어 주는 것으로 마무리~
오늘은 스타벅스 박스가 하나라 힘은 좀 덜 든다
싱은 지 일주일 째 드뎌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마늘은 대서가 젤 먼저 싹이 나오고 나머지들은 좀 천천히 올라 온다
저번 주 멀칭핀이 모자라 제초매트 작업을 다 못해 오늘 작업 중
제초매트 작업 다 하고 양파 심을 곳 비닐멀칭도 다 했다. 양파 심고 난 후 골에다 제초매트 작업 예정
이렇게 해놔야 그나마 풀들에서 좀 해방될 수 있다.
밑에 밭 다하고 윗 밭 토란대 수확을 해야 한다. 토란대는 말려서 육개장이나 나물로 해 먹는다
작년엔 좀 됐는데 올 핸 많이 못했다. 양이 얼마 안된다
토란 대 다 베고 흙을 덮어 두고 토란은 2주 뒤 수확이다.
잎은 떼 내고 대만 가져 온다
껍질 벗기기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쪽파는 다 잘 올라 오고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커피박 거름 뿌리고 하니 잘 자라는듯~
김장할 때가지 잘 자라 좀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
쪽파 옆엔 삼동파를 심는다. 주아를 남겨뒀는데 심으려고 보니 다 삭아 없어져서 기존 파의 뿌리를 모종대용으로 심는다
이게 잘 자라야 계속 먹는데 행태가 쪽파랑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