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311 마늘,양파밭 2차 추비 및 축대공사 준비사항 점검

by 恩姬新朗 2023. 3. 11.

친구 동네형님으로 부터 축대 돌을 다 들어내었다고 연락이 왔었다.

식생블럭을 어떻게 쌓을 지 한번 더 논의 하기 위해 와 달라고 하여 그렇지 않아도 오늘 마늘, 양파 추비때문에 가야 해서 아침에 도착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작년 마련해 둔 커피박을 마늘 양파밭에 뿌리고 모두싹 희석액을 마늘 양파밭에 살포하였다.

레미콘이 토, 일 작업을 안해서 포크레인은 다시 싣고 다른 곳으로 이동 오른쪽 돌은 연못에서 빼낸 것들
연못 가장자리 돌들도 다 빼냈다.
돌 빼내니 연못은 더 넓어 지고 흙탕물이 되버렸다.
얼기설기 박아 둔 돌들도 다 빼냈다.
바닥엔 물이 흐르고 있다, 여긴 유공관을 묻어 물길을 내어 물이 차지 않게 하기 위해 작업을 할 것이다..
축대에서 빼댄 돌
저 돌도 처리를 해야하는데...
마늘, 양파밭에 커피박 거름주는 중

https://youtu.be/StLPj79bGCE

따뜻한 봄날 마늘, 양파는 숙쑥 자라난다

마늘, 양파 2차추비 주고 난 후 공사에 방해되지 않게 남은 거름을 옮긴다.
이번 봄 열기에 한번 더 띄우면 완벽한 거름이 돌것이다.
저기서 여기로 왔다 갔다 아이구 힘들어~삽질에 옮기랴~
작년 옮겨 심은 매실나무도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한다
낼 비가 오면 좀 더 생기가 돌겠지
저기 식생블럭이 다 쌓아지면 더 보기 좋겠지.
울 앞  매실 밭 넘어 가는 석양에 매화들이 더 이쁘네
광각으로 담은 모습
맞은 편에서 바라 본 풍경 조만간 저기 집 지으면 더 좋겠지.
밑에 밭 다하고 윗 밭에서 본 풍경
동넷분 매실 밭도 매화이 풍성하네
근데 가지가 넘 많고 꽃도 넘 많다.
저번에 우리 가 가지 친 매실나무도 이제 꽃이 거의 다 피기 시작한다
전체적인 모습
은희는 반찬거리 하기 위해 족파를 수확한다. 쪽파도 제법 많이 올라 왔다.
쪽파 다 캐고 냉이를 캠 뿌리를 말려 술 담그기 위해
작년 심은 잎당귀, 잎당귀라 그런가 수북하게 올라 오네
작년엔 병로 맛도 못봤는데 올 핸 밧 좀 볼듯~
은희는 냉이 다 캐고 방풍 잎 따는 중
방풍은 식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