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319 석축점검 및 마늘양파밭 영양제 살포

by 恩姬新朗 2023. 3. 19.

오늘 대구 EXCO에 건축박람회 보러 갈려다 차가 너무 밀릴 것 같아 포기하고 밀양으로 갔다.

석축공사도 마무리 되어 가고 밭에 마늘, 양파 영양제도 줘야 해서 이래 저래 일이 많다

전날 보내 온 작업하는 사진들
기초바닥 레미콘 타설
레미콘 타설 후 양생 중
기초 쌓은 후 식생블럭 뒤에 채워 줄 잡석
기초바닥 양생 후 단을 쌓아 올린다. 3단 올린 후 그리드를 넣어 준다. 낸 2단 올리고 그리드 넣는 줄 알았더니...
밭 경계용이고 높이는 대략 2m정도 올린다
전체적으로 7단 올리고 저어기 끝엔 높낮이가 달라 그 높이에 맞춰 쌓는다
마지막 부분은 3단 정도 올렸다. 전에 돌로 된 것보다 깔끔하고 시원하다.
아침에 와 보니 사장님은 작업 중이다. 울 은희는 쑥을 캐고 있나...
매화는 잘 피었다. 이렇게 살살해서 뿌릴 잘 내렸으면 좋겠다.
난 마늘, 양파밭에 뿌릴 모두싹 제품들과 장비 준비 중
은희는 집에서 가져 온 음식물 찌꺼기를 부어 준다.
모두싹 분무작업 다한 후 은희가 분무기로 직접 분무한다.

https://youtu.be/bnatNjanaB4

은희는 분무작업 다 끝내고 쑥을 캐고 있다. 작년에 여기 쑥이 엄청 많았었다. 쑥 씨가 어디서 날아 왔는지
보강토 쌓아놓으니 한결 깔끔하고좋네
끝단엔 25미리 파이프를 박아두었다. 끝나면 여기 노루망 설치할 예정
이 앞엔 창고와 비닐하우스 지을 예정
마늘, 앙퍄 잘 커줘서 다행이다. 이 땅이 생땅이어서 잘 될까 고민 좀 했는데

https://youtu.be/U2vQ0jySx-E

마늘, 양파가 하루하루 다르게 크고 있다.

이 앞엔 연못 메우고 땅 돋워서 집을 지을 예정
일 다하고 위에 올라 와서 쪽파를 좀 뽑았다. 종구할 것도 따로 뽑아 새로 심어 두고 쪽파가 많이 매워 눈물이 난다네...
집에 와서 뽑아 온 쪽파로 파전도 만들어 먹고 내가 키운 쪽파라 더 맛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