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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520 옥수수 심기 및 밭 점검

by 恩姬新朗 2023. 5. 20.

2주전 파종하여 순을 낸 옥수수를 심기 위해 밀양으로~

산내에 이르니 안개가 꽉 끼었다. 강 옆이라 그런가.
뽕나무도 푸르름이 가득하다
오디가 달리기 시작한다
매실도 잎들이 많이 났다.
매실도 대롱대롱
오가피도 잘 살아 나고 있다. 확실히 작년과는 다르다
음식물찌꺼기도 커피박과 섞고 마늘, 양파밭을 둘러 본다.
이제 수확할 시기가 다 되었다.
쪽파는 일주일 말렸는데 어느 정도 마른듯 하다
2주전 파종한 알록이찰옥수가 많이 자라 정식한다
난 이랑 만들고 은흰 심고
두 줄 지그재그로 심었다. 나중에 자라면 이게 수분하기에 좋다고 한다
토란도 이제 하나 둘씩 올라 오고 있다.
오이, 토마토 지줏대, 스틸와이어로 했다가 파이프로 바꾸었다.
재작년 토마토 지줏대를 스틸와이어로 했더니 그래도 처져서
상추 모종 낸 것은 정말 잘 크네 물론 거름도 많이 해서이겠지만...
로메인 씨뿌림은 안 난댄 안나고 난 댄 밀식수준
브로콜리는 이제 자릴 잡았네.
양배투는 일주일 지났는데
정구지는 한번 잘라 주었다.
은희는 수박 점검 중
고추들도 자릴 잡고 분지가 나기 시작한다  보통 2분지인데 이 품종은 3분지이다.
가지도 pet병을 하나씩 박아 두었다. 비가 몇번 와서인지 밭 갈았는데 풀씨들이 빽빽하게 발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