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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526 밭 점검

by 恩姬新朗 2023. 5. 26.

낼 부터 3일 연휴동안 비 올 예보가 있어 쉬는 날이라 미리 밭작물 점검 하러 밀양으로~

아울러 관정공사 마무리 되어 그것도 확인할 겸

밭에 도착하니 양파들은 대부분이 누워 버렸고 중만생종이라 했는데 너무 빨리 누운게 아닌가 싶다.

관정에 설치될 부품들
물은 시원하게 잘 나온다 이제 농사 물 걱정은 덜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저기 보온시설은 조만간 다시 할 예정
관정 시추기는 철수 준비하고 양파는 거의 다 드러 누웠다
마늘도 끝이 누렇게 변하고 수확할 때가 되었다.

https://youtu.be/ho5RwGSweiQ

시추기는 이제 제 할일 다하고 철수하는 중 7.5t 트럭이 버거운듯~

윗 밭에 와서 보니 브로콜리와  양배추도 잘 자라긴 한데 진딧물이 보여 천연살충을 뿌려 주었다.
정구지도 한번 베어 줬는데 다시 잘 올라 왔네
대학 찰옥수수도 무릎 정도 자랐다 추비는 미리 줘 놨었다.
두번째 심은 알록이 찰옥수수도 뿌리를 잘 내렸네
수박들도 이제 자릴 잡았나 보다
오이는 두번째 심은 건 다 잘 자라고 첫번째 서리 맞은 건 사망~
토마토들은 잘 자라서 유인줄로 잡아 주었다.
토란들도 이제 하나 둘씩 쑥쑥 올라 오고 있다.
로메인 상추도 뜯어 먹을만큼 자라 있고
비 온다 해서 미리 뜯을 건 다 뜯음
적치마 상추도 비 오기 전 다 뜯어야 한다
상추 다 뜯고 복합비료 뿌려 주었다. 저 아래 고추, 가지 등에도 복합비료를 뿌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