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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625 풀뽑기 및 대파 심기

by 恩姬新朗 2023. 6. 26.

아침 울산서 출발하는데 날이 흐리고 기온이 높지 않아 일할 맛이 나는 날씨다.

야간근무라 아침 일찍 나서서 오전에 일 마치고 울산으로 다시 넘어 옴

장마철 풀 자라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중간 중간 작물을 심어 놔서 예초기도 못 돌리고 일일이 손으로 뽑고 자른다.

모종으로 해둔 대파도 풀에 가려 져 겨우 뽑았네

노각도 먹음직스럼게 익어 가고 있네
옥수수 개꼬리 올라 와서 사이사이에 고형비료를 넣어줬다
집에서 모종내서 1차 이식하였다가 이제 정식한다
대파를 다 심었다. 집 근처 마트에 대파 한단에 4천원이다. 누웠던 대파가 서면 북을 돋워 준다.
상추 따고 방울토마토 익은 거 한송이 땃다.
상추따고 고추 따고 있는 은희 왼쪽 풀은 뽑다뽑다 지쳐 포기~
담 주에 예초기 돌려야겠다. 주변은 풀약을 쳐야겠다.
가지도 지줏대를 안해줘 쓰러져 줄로 묶어 두었다.
고추도 잘 달리는데 노린재 놈들이 달라 붙어 쏘고 있네. 크레졸을 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