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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610~11 비닐하우스 완공 및 매실청 담기

by 恩姬新朗 2023. 6. 11.

저번 주 완공을 하지 못한 비닐하우스를 완공하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

비닐 씌우고 끈 묶고 작업 완료

브로콜리는 수확시기가 되었네
은희는 잠시 짬을 내어 상추를 수확한다
토마토는 몰라 보게 자라 있다. 곁순도 다 잘라 주었다
오이도 잘 자라는데 역시 순치기를 해주었다.
생강밭은 풀밭인지...
옥수수는 잘 자라고 있네
2주동안 비닐하우스 작업에 매달려있다 보니 풀을 키우고 있네^^
올 해 부터 내가 관리하기로 한 매실밭의 매실이 열려써 이제 수확을 한다
내년엔 가지를 확 쳐서 높이 열매를 못 달게 해야겠다.
약을 칠 줄 몰라 모두싹과 모두싹 충, 균을 섞은 것만 두번 쳤다.
수확양은 그리 많지 않네. 총 67kg 정도 수확했
10kg은 매실장아찌용으로 쓰고 57kg을 액기스로 담는다 설탕은 45kg
3개월 뒤에 거르면 된다
매실이 커서 엑기스 담기엔 정말 아까운 싸이즈다
이렇게 설탕을 덮고 뚜껑 닫고 끝~
비닐하우스 바람 덜 불 때 비닐 씌우기 작업중이다.
비닐 덮어 씌우니 안은 한증막이네
비닐 다 씌우고 문 달고
위 비닐 안날리게 끈으로 텐션 주는 작업을 한다
개폐기도 달고 끈 묶기
끈도 다 묶고 이제 마무리 중
드디어 완공이다. 은희야, 친구야 다들 수고 많았다~^^
이제 뭔가 하나씩 하나씩 되어 가는 걸 보니 뿌듯하네~^^
같이 만드느라 고생한 친구와 은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