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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30618 밭 잡초제거

by 恩姬新朗 2023. 6. 18.

오늘은 하우스 짓느라 2주 넘게 돌보지 못한 밭의 풀을 뽑으러 간다.

요즘은 정말 풀이 잘 자라기 좋은 계절이다.

저번 주 수확하여 첨으로 담은 매실은 물이 많이 생겼다.
모자란 설탕을 다시 더 부어 주었다.
드디어 풀뽑기 시작~ 저번 주도 땅이 굳어서 힘들었는데 이번엔 관리기로 갈아 버린다. 비가 좀 와서인지 먼지는 안난다
토란도 잘 자라고 있다. 작년보다 더 을듯~
앞 매실밭엔 한창 수확이 이뤄지고 있네 음악도 틀어 놓고
오이들도 뿌릴 잘 내려 잘 자라고 있다. 곁순제거도 해주고
여기 풀 다 봅을려니 더운데 죽을 맛이어서 관리기로 밀어 버렸다.
관리기로 갈아 준 곳엔 저번 주 정식 못한 잎들깨를 정식하였다
은희는 관리기가 못가는 곳과 생강, 정구지, 상추 사이사이 풀을 뽑는다. 생강밭이 아니고 풀밭이다
풀밭으로 변한 생강밭도 말끔하게 풀을 다 뽑았다
생강도 마늘 양파만큼 작기가 긴 식물이다.
상추밭 사이에 난 풀들도 다 뽑는다
오늘도 너무 무더운 하루였다. 은희야~ 수고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