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지인들과 영축산 산행
통도사 지나 서축암 자락에 주차한 후 오른다.
영남알프스 영축산
극락암->백운암을 지나 함박등 가는 중간지점 정말 도 닦는 심정으로 오르고 있다.
함박재를 지나 함박등 정상
영축산엔 '등'이란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많다.
바로 뒤에 보이는 곳이 우리가 가야 할 영축산, 좌측으론 신불산이다.
저 봉우리들을 따라 내려 가면 영축산의'등'들을 다 돌아 볼 수 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멀기고 멀고 오르는 내내 급경사라 정말 수도승의 기분으로 올랐다. ㅋ~
지인들과 하는 산행
그만큼 서로 힘이 되고 기나긴 산행의 지루함이 없다.
정상 등정후 먹는 산밥
맛이 그 어디에 비할까? 바바 먹고 난 뒤 마시는 따뜻한 숭늉 한 잔이 정말 일품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신불산
3.14 눈이 많이 내려 아이젠까지 챙겼으나 따뜻한 봄날에 다 녹아 버리고 이렇게 훤하다.
하산길 날머리에서 만난 반야암
트랙보기 : http://beta.tranggle.com/profile/track_view/ds5fms/CERT/ALL/2013/12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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