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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40406 파 테크, 오가피 멀칭

by 恩姬新朗 2024. 4. 6.

집에 대파 씨뿌려 모종판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그저께 시장에 대파모종을 한 단에 3천원에 팔아서 두 단을 사서 오늘 심었다.

대파 모종 나올 시기면 굳이 모종판에 파종할 필요는 없는데 지금 나오는 모종이 싸고 시간도 덜 먹힌다.

밀양 살러 가면 땅에 바로 파종하여 모종을 내는게 낫겠다.

밀양 도착하여 은희는 아들레미 집에 온다 하여 쑥 튀김 만들기 위해 쑥을 좀 캐고
난 남은 멀칭비닐로 축대 밑에 풀 못자라도록 멀칭을 하였다.
저번 주 다 못한 오가피 나무 멀칭부직포 작업을 마저 한다
여긴 부직포가 모자라서 오늘 작업을 한다
돌 들어 내고 풀 제거하고 땅 고르고
작년, 재작년 심었는데 풀이 더 크게 자라서 제초작업할 때 오가피가 같이 잘려 나가서 어쩔 수 없이 멀칭을 한다.
저번 주 부직포가 모자라 못한 매실나무도 멀칭 완료
pp멀칭보다 부직포를 해야 밑에 비가 와도 스며드는데 도움이 된다
밑에 밭 작업하고 윗 밭에 와서 대파 심을 자리 마련 중
난 이 곳에 토마토 심을 예정 그래서 땅을 뒤집어 놓았다.
은희는 계속 풀 뽑는 중 풀 다 뽑으면 밭 만들예정 우측 하단 대파는 작년 뿌리만 심은 것
양파는 저번 주보다 엄청 자라 있다. 이젠 크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임.
우린 양파가 잘되었는데 이 동네는 다 양파가 전멸이라네.우린 중만생종
마늘도 홍산마늘인데 앞에 있는 건 홍산이 모자라 추가로 심은 것
마늘도 무릎까지 자랐다.
둥굴레도 올라 오기 시작한다. 주변 풀도 뽑아줘야한다
대파 밭 다 만들고 이제 대파 심기 시작~ 파테크 시작이다
골에는 계란껍질을 부숴서 뿌랴 놨다.
두 단을 사서 심어야 하기에 빈 곳은 다 심을 곳으로 만들었다.

https://youtu.be/9vHyvVJOrZY

파 테크 완료, 가을에 먹을 대파
자리가 모자라 쪽파 빼 먹은 곳에도 심고 겨우 두 단 다 심었다.
작년에 대파 좀 얻어서 잘라 먹고 뿌리만 심었는데 이렇게 잘 자랐다.
친구 어머님에 맞은 편 묵은 밭에 머구가 많이 있다고 따 가라고 하셔서 따러 가는 중
맞은 편 머구밭에서 바라 본 친구네 밭
앞은 호두나무, 뒤는 감나무 밭이다
친구네 집
10배 줌으로 본 모습, 친구 어머님 김매기 작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