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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 욕지도

20240524~26 처가 페인트 칠 및 방충망 교체

by 恩姬新朗 2024. 5. 26.

저번 달 처가에 갔을 때 장인께서 집에 페인트 칠을 해야 되는데 견적이 200이 나왔다고 하셔서 그리 큰돈 들여서 할 필요가 있나 해서 큰 동서랑 나랑 하겠다고 하여 그간 재료도 좀 준비하고 해서 밀양 친구 내외랑 같이 욕지 처가로~

 

<1일차>

08시30분 배 이거 타려고 새벽 4시에 울산을 나섰다.
아침 6시 삼덕 출발 배가 욕지 갔다가 삼덕으로 가고 있다.
욕지에 거의 다 도착하였다.
욕지 도착 후 하나로마트에 들렀다 새로 확장을 해서 더 넓어졌다. 정항우케익도 입점 해 있다.
물건 사고 처가에 오니 장인, 장모께서 없어 밭에 가보니 고구마 순 채취작업을 하고 계신다
꽃들도 이쁘게 잘 피었다.
우리가 이틀치 작업을 할 페인트를 비롯한 물품들
친구 처 신여사가 스크레퍼로 열심히 페인트를 긁어 내고 잇다.
이건 리듬을 타면서 해야 된다.
친구랑 은희는 방춤망작업을 하고 있고
난 그라인더에 쇠솔을 달아 긁어 내는 작업을 하려 한다
미세촘촘망을 창틀 치수에 맞게 재단작업중
방충망 작업을 한다고 장인께 말씀을 드렸는데 6만원 주고 일부 수리를 했다고 하시네...ㅋ~ 기존 철망이라 부식에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가 사간 미세촘촘망으로 작업을 하였다. 시인성도 좋고 오래 가고 더 촘촘하고
난 스크랩 작업 다 하고 옥상 가는 계단에 논슬림테잎 작업을 한다
3M 논슬립테잉을 잘라 네 귀퉁이 라운드 줘서 바닥에 붙인다.
옥산에 뭘 널고 오르 내릴 때 미끄러지면 위험하니까 안 미끌리도록 조치하는 중
두번째 계단도 작업 마무리
크랙 간 곳 퍼티작업 중
작업 후
작업 전
작업 후
장모님이랑 은희, 친구 내외가 내 퍼티 작업하는동안 고동잡아 옴
퍼티 작엄 다 하고 하도제 바르던 중 친구내외가 와서 도와 줌
즐겁게 일 하기~

https://youtube.com/shorts/N9Xbg0T5P4o?si=BpDuaIL5Xg-2TH3R

나의 일당을 스틸하고 있는 부부갈취단 ㅋㅋ

 

<2일차>

어제 퍼티작업과 하도작업을 다 한 벽에 페인트 칠을 하는 중
친구는 롤러칠 하기 힘든 곳에 붓으로 칠하는 중
윗 단 칠하고 벽체 칠하는 중
처마 쪽은 콘크리트가 탈락이 되고 있다.
울 신여사 신났네~^^
처가 페인트 작업중 한 역할을 하는 친구 처 신여사~
이제 페인트 작업은 다 하였다. 마르기만 기다릴 뿐
깔끔하게 작업을 다 하였다.
여긴 우수 파이프가 떨어져 나가고 없어 빗물이 벽을 타 시커멓던 곳을 50미리 파이프를 다시 달아 주었다.
깔끔하게 마무리
문짝도 주황색이었는데 노란색으로 바꾸기 위해 스프레이 작업 했는데 스프레이가 모자라 미완성
스프레이 다시 사와서 마저 완료
콘센트도 단선이 되어 교체 작업 중
마당에서 리 하는데 쾅하는 소리다 들려 보니 포터가 커브 돌다 새로 페인트 칠한 벽을 긁어 버렸네
퍼티작업도 새로 했는데 지인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3일차>

아침에 급하게 감자주문이 들어 와서 작업 중
어제 90kg은 농협 판매, 오늘도 5kg 9박스인가 주문 들어 옴
감자박스가 없어 고구마 박스로 나간다
10몇년 전에 처가 화단에 심은 자주달개비
수국도 푸집하게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