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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41215 마늘, 양파 등 점검

by 恩姬新朗 2024. 12. 15.

저번 주 김장하느라 밭에 못 갔고 오늘은 야간근무라 오전에 시간 내서 밭에 다녀 온다.

멧돼지 때문에 설치한 고라니망 멧돼지, 고라니 텃세가 장난이 아니네
저번 주 가져 오지 못한 커피 박과 이번 주 것 까지 해서 13개
몇 개월 모은 커피 박
봄동은 배추처럼 속이 차기 시작한다 영하의 날씨인데도 잘 버티네
영하의 낳씨에도 양파는 의외로 잘 버티고 있다. 너무 잘 자라면 숫양파 될 수 있다.
주아 심은 마늘도 발 버티고 있고
쪽파도 이러다 봄 되면 폭풍성장을 한다
마늘은 윗 밭에서 할 때보다 추위를 좀 받네
거름 위에 덮어 뒀던 비닐도 바람에 날려서 핀 박고 줄 잡고 고정을 시켰다.
울산 오는 길에 본 빛내림
이제 딸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한 소쿠리 8만원~
근데 딸기를 이만큼 크게 키울 필요가 있을까? 너무 커서 몇 번을 베어 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