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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0626 커피박거름 만들기 및 팥 심기, 풀뽑기

by 恩姬新朗 2022. 6. 26.

야간근무라 커비박 거름도 갖다 붓고 팥도 심어야 헤서 아침 일찍 밀양으로~

여름이 되니 연못의 연들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집 지으면 이 것도 사라지겠지 지하수 팔 때까지 당분간은 물 공급을 위해 남겨 둔다
토란도 점점 커지고 있다. 풀도 저번 주보다 많이 났다
저번 주엔 커피박이 생각보다 많이 확보되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까지 모은 게 약 500kg 정도는 되지싶다
파란 통은 발효제 넣어 약 5일정도 발효시킨 것, 근데 다들 커피 정말 많이 마시는가보다^^
하고 보니 양이 너무 많아 비닐이 감당을 못할 것 같다. 다음 주에 새 비닐로 교체를 해야겠다. 티끌모아 태산~^^
겨우겨우 포장을 하여 돌로 잘 마무리 하였다. 비닐하루스용 비닐 같은 걸로 다시 만들어야겠다.
저번 주 보식한 단호박도 본 잎을 잘 내고 있다.
맷돌호박 5개 심은 것 중 3개는 죽고 두개가 살았는데 뿌리를 잘 활착 했다.
단호박은 달린 건 이렇게 빨리도 자란다 한달 뒤 쯤 추비를 해줘야겠다
오가피는 마치 풀처럼 잘 자라고 있다
매실 5개 심은 것 중 3개는 죽는 분위기
보식한 단호박 두개가 이 지경이 되었다. 고라니 짓 오늘 아침에 이렇게 한 것 같다 뜯긴 잎이 생생하다
밑에 마늘 뽑고 난 빈 밭에 뭘 심을까 고민하다 팥을 심기로 하였다 한 이랑만, 고랑 풀 뽑다 죽는 줄 알았네~
은희는 윗 밭 풀 다뽑고 있다. 역시 인간제초기 고랑에 풀 덜 나게 하기 위해 뽑은 풀은 고랑에 덮어 둔다
2주 전 삼동파 주아를 심은 건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
주아 체취 후 베어 낸 삼동파는 새싹이 나서 이렇게 잘 자랐다
생강 밭도 풀 밭이었는데 풀 다뽑고 다시 생강 밭으로 만들었다.여기도 담엔 비닐멀칭을 해야겠다.
비트 심은 지1달 20일만에 수확한 비트, 주먹만하다 마트에 1개 2천원 정도 하던데^^
가뭄이 심했었지만 간간이 내린 비로 땅은 보슬보슬하다 더 내리면 곤란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