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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도곡생활

20220813 밭 &커피박 점검 관리

by 恩姬新朗 2022. 8. 13.

오늘은 해가 없어 덜 더울까 했는데 나의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아침에 집에서 커피박 챙기는 데도 땀이 쏟아졌다.

도착해서 할 일이 좀 있어 윗 밭부터 들러 보고 저번 주 밟아 주었던 풀들은 다 다시 쭉쭉 뻗어 있다.
가지는 따 먹을만 한 게 좀 열렸다.
상추는 꽃 대가 올라 오고 뽑아야 하는데 그냥 뒀다.
오이는 천지도 모르고 커 가고 난리도 아니네
밑 밭에는 그냥 풀밭~
은희는 오이, 가지, 꽈리고추 등 수확 중
세번 째 자리에 확장해서 이번 주 모은 커피박을 더 갖다 부었다.
이거 작업하는데도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너무 더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