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3 20141005 울산 울주 영축산-문수봉-문수산 산행 휴일 아들레미와 집사람 고향친구 경헌이와 문수산 산행이다. 저 뒤가 우리가 가야 할 문수산 간만에 가보는 문수산이다. 예전 생각하고 후다닥 올라가긴 가지는데 힘은 많이 든다. ㅋㅋ 이 쯤에서 하드를 파는데 오늘은 없다. 하는 수 없이 물 한모금 들이키고... 울 현우 많이 헉헉거린다. 작년초인가는 깔딱고개도 뛰어 오르던 녀석이... 드디어 정상 울산시내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인다. 정상 인증샷 함 찍고 난 울 은희에게 하트 함 날리고~ ㅋ~ 하산해서 국숫집에서 동동주에 정구지찌짐이랑 국수 한그릇하고 401번 타고 집으로 왔다. 트랙보기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42032318 2014. 11. 12. 20140921 울산 울주 간월산 산행 허리 아프고 난 뒤 처음 가는 1,00미터 이상의 산 오늘은 간월산이다. 집사람 고향친구 내외랑 가을산 산행 등산로 초입에 뭔 공사를 하는지 길이 엉망이다. 휴일이라 역시 사람들이 많다 다들 걸음이 씩씩하다^^ 서서히 오르막 시작이다 힘겹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이제 임도가 거의 다다랐다. 임도에 들어 서니 하드를 팔기에 하나 사먹고 임도를 따라 오른다. 꼬불꼬불 걸으며 그늘이 제법 시원하다 오른쪽 간월 공룡능선을 바라 보며 9월인데 억새가 제법 폈다 조금 더 있으면 절정이겠다^^ 신불산, 간월재를 뒤로 하고 액새가 제법 반짝이고 사람들 바글바글이다. 사람이 워낙 많아 정상석 인증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ㅋㅋ 트랙보기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 2014. 11. 12. 20140525 울산 북구 매봉산-무룡산 산행 저번 주부터 계속 허리가 아픈데도 불구 하고 2주 연속 무룡산 산행이다. 이 날은 나의 생일축하기념 산행으로 산행시작 전 생일 축하 합창노래도 받고~^^ 5월의 끝자락 날이 많이 무덥다 햇볕이 그리 강하진 않아 좋았고 바람이 선선해서 좋았다. 초록에 눈이 너무 시원하다. 매번 보는 풍.. 2014. 6. 23. 20140518 울산 북구 매봉산-무룡산 산행 모~처럼 쉬는 일욜 세월호땜시 쑤구리고 있으라는 지시에 오데 먼데 나가지도 못하고 은희랑 가까운 무룡산에 가기로 한다. 어제 문수산도 가기로 하였으나 가지 못하고...ㅋ~ 야간근무하고 집에 가서 씻고 밥 먹고 보니 10시 반정도 효문구장에 도착하니 시계가 11시를 가리킨다. 고즈넉한 오솔길을 조금 가면 이런 계단이 떡하니 나타난다. 11시에 오르니 벌써 올라 갔다 내려 오는 사람들이 태반이네. 계단 오르면 또 계단~^^ 예전엔 여기 첨 올랐을 땐 이 계단때문에 참 오르기 싫었었다.^^ 200여m 오르면 이렇게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인데 맑은 날만큼 멀리는 흐리네. 이 길은 화동못에서 오르는 것 보단 그늘이 많이 없다. 그래도 화동못보단 빨리 오를 수 있는 길 햇빛은 강하고 바람은 선선하고~ 그래도 .. 2014. 5. 18. 20140506 울산 울주 영축산-문수봉-문수산 산행 석탄일까지 연휴라 은희랑 소원했던 문수산을 가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율리로 간다. 문수산엔 문수사, 망해사가 있어 교통이 복잡할 것으로 버스를 탓는데 역시 입구에서부터 교통경찰이 나와 교통정리중이다.^^ 가장 일반적인 들머리인 영해마을입구 울 은흰 신발 끈 단단히 묶고~ 바람은 좀 쌀쌀하나 햇볕이 따사로워 산행하기 딱이다. 짙푸르지는 숲에 눈이 편해진다. 은희는 더운가 바람막이를 벗는다. 많이 더울거야~^^ ㅋㅋ 허리에 매다 이젠 어깨에 맸네. 망해사 인근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바람막이를 처리를 위해서라도 힙쌕이라도 하나 차고 다녀야 겠다.^^ 영축산, 문수봉을 밟고 깔딱고개를 오른다. 울 은흰 바람막이 담당~ ㅋ~ 작년 이맘땐 연달래도 있었는데 이날은 안보였다. 벌써 다 지고 말았나?^^ 드디어.. 2014. 5. 9. 20140504 경남 창원진해 이승만대통령별장 관람 진해 동서 집에 갔다가 이승만대통령별장 관람하러 가자고 하여 따라 나섰다. 군부대내에 있는 곳이라 사전 허가를 받고... 이 연못은 한반도를 본 떠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가운데 놓여 있는 저 돌다리가 휴전선을 나타낸다고 한다. 통일이 되면 저 돌다리를 걷어 내달라고 하였단다. 별장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건물을 별장으로 개조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왼쪽 단풍나무는 100년이 넘었다. 외부는 보수를 하였는지 제법 깔끔하였다. 내부전경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중 경남도의 유형문화재 지정서와 이승만대통령의 사진 해방후 정부수립과 6.25 그리고 하야 미국으로 다시 망명... 회의실 통영서 장인, 장모님, 큰동서 내외, 부산 큰 처남, 장유서 처남가족들 울산서 다 진해에 모였다. 대만 장개석총통과 하지중장?인가와.. 2014. 5. 5. 20140503 경남 창원 장복산 산행 연휴로 진해 동서 집에 갔다가 장복산을 가기로 하고 은희랑 나섰다. 여좌천변을 따라 걷는데 벚꽃은 벌써 지고 여좌천에는 올챙이를 잡는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를 뒤로 하고 간다. 장복산은 낙엽수외에 편백이 엄청 많이 심겨져 있다. 시에서 이런 건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이들 오게 .. 2014. 5. 5. 20140413 경북 경주 남산(고위봉-금오봉) 산행 2014 제 4차 욕지한마음산악회 산행을 경주 남산에서 하기로 하고 다들 서라벌 휴게소에 모여 아침식사 후 용장3리 틈새골로 모였다. 남해안은 비가 제법 내렸으나 이 곳 경주는 부슬부슬이다. 산행시작할 무렵엔 그마저도 그치고 내리지 않는다. 먼지가 나지 않아 편한 산행길이 될것 같다.^^ 들머리 용장3리 틈새골이다. 비가 와서 산객들이 얼마 없을 줄 알았더니 저멀리에 관광버스 한 대가 산객들을 쏟아 내고 그들과 엉켜서 올라 간다. 일단 관광버스팀을 앞에 보내고 우리가 뒤로 가기로 하고 잠시 멈춘다. 녹원정사쪽으로 가는 길~ 이리로 가면 밥집이 있다. 개복숭꽃이 찐하게 자태를 뽐내고 그렇게 봄은 지나 간다. 천룡사지삼층석탑 탑돌이를 하며 각자의 소원을 빌어 본다. 울 은희의 여자 선배님들~ 울 은희가 막내.. 2014. 4. 17. 20140330 대구 동구 팔공산(관봉-노적봉-은혜봉-삿갓봉-신령봉-염불봉) 산행 초등동기 부울경 산악회 모임의 3월 정기산행 팔공산산행 부산, 울산, 대구 친구들이 모여 갓바위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첨 온 지현이와 후배 성덕이, 그리고 대구서 함께한 경자와 경자친구 첫 산행 가지산의 절반정도의 인원이다. 갓바위로 오르는 길, 울산서 갈 때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고 동대구역에 내렸을 때도 비가 오고 있었는데 여기 오니 다행이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리고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아스팔트가 끝나고 이렇게 비포장도로가 시작된다. 관봉까지 대근이랑 대하가 선두를 계속 유지하며 간다. 현숙이의 귀요미~~~ ㅋㅋ 20대에 산에 가고 첨이라는 지현이 "아이고 힘들어~~~" ㅋㅋ 태어나서 산에 5번째 오르는 대근인 정말 잘 오른다~^^ 조만간에 지리산종주에 나설듯~^^ 일행들과 거리차이.. 2014. 3. 31. 20140329 울산 북구 매봉산-무룡산 산행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무룡산을 가기로 하고 효문운동장에 모여서 무룡산을 오른다. 용호씨네는 3년만의 무룡산산행이랜다.^^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갈수록 만발하는 진달래 보는 눈이 즐겁고 그 덕에 산행이 더 즐겁다.^^ 진달래가 더 만발하고 이제 정말 봄이다.^^ 화동못이 아닌 .. 2014. 3. 31. 20140316 경북 경주 남산(금오봉) 산행 작년 6월 경주 남산 고위봉 산행에 이어 올 해 또다시 세가족이 남산 금오봉을 오른다. 이 길은 평탄한 길이라 그리 어렵지 않고 편안히 갈 수 있는 길이다. 산책로 봄이 오긴 오는 갑다. 눈 녹고 비가 와서 물이 제법 흘러 내린다. 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 울 은희는 감기인데도 꿋꿋하게 .. 2014. 3. 18. 20140309 경남 통영 사량도 지리산-불모산-가마봉-옥녀봉 산행 2014년 3월 욕지한마음산악회 정기산행 근무지만 휴무를 내어 참석 사량도 섬산행을 가기 위해 은희랑 새볔 네 시에 일어나 챙겨서 5시에 울산을 출발 통영 가오치항으로 출발~ 가오치항에서 반가운 님들과 만나 인사하고 사량도행 배를 탓다. 욕지가는 배보다 작아 사람들이 그리 많이 않음에도 북적대고... 약 4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사량도 상도 도착 대기중인 버스를 탓다. 여기서 산행출발지 돈지마을까지 가야 한다. 다들 관광버스로 와서인지 시내버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네. 출발에 앞서 들머리에서 단체사진 함 찍고... 울 은희는 뒤에 숨었네. ㅡ.ㅡ(이걸 그냥 확 그냥 막 그냥아주 그냥 막 그냥~) 저 뒤로 지리산, 불모산등의 마루금들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사량초교돈지분교(폐교)를 끼고 돌아 등반에.. 2014. 3. 1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