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3 20170108 경남 고성 연화산 산행 가평초 4기 동기 2017 1월 정기산행 100대 명산 경남 고성 연화산을 가기로 하고 아침에 출발 김해 장유에서 정범이를 태우고 고성으로 고~ 울 은희도 산행에 동행을 하였다. 능선을 치고 오르는 것이라 된비알이다. 한 300미터 오르니 능선이 나타나고 본격적인 능선타기 시작이다. 연화산은.. 2017. 1. 18. 20170101 울산 울주 가지산 신년산행 새해맞이 첫 산행으로 가지산을 다녀 왔다. 주차장엔 제법 차량들도 많고 다들 일출을 보러 왔는지... 우리가 오르는 중에 내려 오는 사람들도 좀 있는 걸 보면^^ 석남사주차장 위 주차장은 폐쇄되엇다. 공비토벌기념탑쪽으로 등산 자 출발~ 조릿대 덕에 파릇파릇함이 남아 있다. 은희야 얼른 가자~^^ 시야가 트이는 지점에서 한 컷~ 쌀바위가 보이네, 이제 시작인데 저기까지 언제 가누~ 난감허네~~~ ㅋ 아이구 울 은희 힘든가베^^ 조망점에서 울산-밀양 신국도 석남터널에서 올라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사람이 없으니 셀프로...^^ 이제 중봉으로~ 쌀바위~ 중봉 데크계단 가기전 산장 이 데크계단도 좀 된다^^ 잔설이 남아 있다. 은희야 힘내라~ 흙에 수분이 얼어 붙어 결정 비슷하게 되버렸다. 듬직한 쌀바위~ 아.. 2017. 1. 1. 20161218 경남 양산 오봉산 2016 12월 욕지한마음산악회 정기산행 경남 양산 오봉산 아침 8시반 양산경찰서 뒤 공터에 모여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시작 전 단체사진 함 찍고 아침에 -1도도 봤는데 다행이 바람이 없다. 올 날이 좋아 내심 기분좋은 풍광을 기대하며 산행시작 이 길은 11월에 울릉도 갔을 때 성인봉 오르던 길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산길로 접어 든다. 낙엽은 다 지고 황량하다. 오봉산은 갈 때마다 느낌이 새롭네 커다란 소나무가 뽑혔다. 이번 태풍때문인가? 나무는 베어져 있지만 밑둥은 남아 있다. 삼거리 가기 전까지 된비알, 평지 연속이다. 작년 11월 오고 처음이니 1년이 넘었네^^ 이제 삼거리 다 와 간다. 삼거리 오니 이정표도 새로 만들고 변화가 좀 있다. 근데 이정표 나사 못이 녹이 슬.. 2016. 12. 18. 20161120 경남 산청 지리산 치밭목대피소 - 장당봉 욕지한마음산악회 2016 11월 정산 새벽부터 은희랑 내달려 광안리 도착 동서차에 몸을 싣고 지리산으로 간다 대원사를 지나 유평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단체샷~ 산불통제기간이라 써리봉은 못가고 치밭목대피소까지만 간다. 발걸음도 가볍게~ 아직까진 땀이 안나네. 길 정비한다고 욕봤겠네. 잠시 휴식 더워서 다들 쟈켓은 벗었네. 삼거리까지 1km남았네 나무다리도 건너고 다들 모여서 잠시 휴식~ 1진 삼거리 도착 무제치기 폭포 하늘은 정말 파랗네 수량이 많지 않아 별로다 드디어 치밭목대피소에 다다랗다. 대피소는 새로 만드는 중이고 산불통제기간이라 여기서 산행을 종료~ 저어기 밀양 천황산은 보이려나? ㅋ 다들 식사 마치고 휴식중 대피소 다 지어지면 여기도 이제 추억의 장소로 남겠지. 다들 올라 오느라 수.. 2016. 12. 16. 20161113 경북 울릉 독도가는 길~ 아침 햇살도 밝고 파도도 잔잔하여 독도 입도를 기대하며 도동에서 저동으로 택시를 타고 간다. 저동항에 도착하니 노점에서 다들 태극기를 사라고 난리다. ㅋ 저 배가 독도가는 배인가보다. 승선을 기다리며 아침햇살을 맞이한다. 아침 햇살을 받은 오징어가 금색이다. 지금은 동해안에 짱깨들때문에 오징어가 금값이란다. 활오징어 한마리가 15천원이라니... ㅋㅋ 아무리 그래도 한마리에 15천원이 뭐냐~ 울산도 8천원밖에 안하구만~ ㅋ 우린 태극기 말고 수건을 샀다. 우리 독도 드가요~~~~ 두마리 1만원 주고 산 오징어~ ㅋㅋ 두어시간을 달려 도착한 독도 너울파도 때문에 접안을 못한다고 하자 승객들이 고함을 지르고 난리다. 파도도 별로 없는데 먼 개소리냐고! 뭐 배 부서진다고 못댄단다. 거기 타고 있던 독도경비대 대.. 2016. 11. 15. 20161112 경북 울릉 관음도 성인봉 산행 후 점심 먹고 오려 햇는데 식당이 문을 닫는 바람에... 관음도로~ 일주도로는 언제쯤 관통될지...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니 해설사가 동행하여 해설을 해준다. 다리로 가는 중 울릉도는 섬 전체가 지질공원이라고 한다. 하늘도 바닷물도 다리도 파랗다~^^ 여기서 또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다리를 건너는데 웬 바람이 그리도 부는지... 우리가 버스에서 내려 엘리베이터를 타고온 곳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후박나무 숲을 지나니 평탄한 길이 나온다. 여기서 도 설명을 듣고 해설사는 여기서 기다리고 우린 섬을 한바퀴 돈다. 여긴 억새와 갈대가 공존을 한다. 지금은 억새밭 관음도 비렁을 덮은 억새 계속 걸으며... 여긴 억새보단 갈대밭이다. 복실복실한 갈대가 흔들린다. 뒤로 죽도가 보인다, 쪽바리들아~ 니들.. 2016. 11. 15. 20161112 경북 울릉 성인봉 울릉도 2일차 대한민국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성인봉을 등산하기 위해 숙소 아래 식당에서 아침먹고 김밥 몇줄 사서 출발~ 오늘 하늘이 정말 파랗고 좋다~^^ 대원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어제 갔었던 케이블카를 뒤로 하고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계속 간다. 오른쪽 성인봉으로~ 숙소에서부터 오르막인데 여길 오니 갑자기 된비알로 바뀐다. ㅋ 콘크리트에 된비알이라... 산행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들 자켓을 벗는다. 그만큼 땀이 난다는거지^^ 오메~ 더븐거~ ㅋㅋ 도동항을 배경으로 나도 더워서 자켓을 벗어 버리고 반팔로~ 드디어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벗어 나 산길로 접어 든다~ 여기도 된비알이다. 산길은 물길이 되어 물이 흐르는 곳도 있다. 간이 휴식장소인지 아직 공사가 덜 된것인지.. 잠시 쉬었다 간다. 트랭.. 2016. 11. 15. 20161111 울릉도 여행~ 작년 이맘때 가려다 못간 울릉도 올해 초등동기 여친 셋이 간다고 해서 그냥저냥 듣고만 있었는데 울 은희가 같이 가자고 하여 급 따라 나선 울릉도 배 예매, 속소 예약을 부랴부랴 하고 가기 전날도 배가 뜰까 안들까 노심초사하였는데 다행이 해운사에서 배 뜬다고 이용할거냐고 문자가 왔길래 당연이 OK~ 당일 울산에서 다들 모여 한 차로 포항여객선터미널로 이동~ 요금계산소와 젤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발매하러 간다. 근처에서 2,800원짜리 국수 한그릇 하고 승선하러~ 다들 한가방씩 가지고... ㅋ 일반석이라 그런가 자리가... 그래도 뱅기타는 것보다야 낫다.^^ 가는 도중에 앞자리 있던 넘들이 통로에 나와 술판을 벌여 가는 내내 승무원들에게 지적을 받고 달려들고 가관도 아니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세시간.. 2016. 11. 15. 20161106 부산 기장군 불광산(삼각산-불광산-시명산) 2016 11월 가평초 4기 부울경 정기산행 불광산 아침에 보슬보슬 비가 내려 산행이 가능하겠나 싶었는데 괘념치 않고 산행을 시작 장안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포장길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해가 나면 색이 이쁠텐데 흐려서... 여기도 가을이 깊어 간다 백구가 우리 일행을 맞이해주네 갈림길에서 잠시 비가 조금씩 오고 그래도 굿꿋이... 3년전에 이어 두번째 오는 곳 잠시 묏등에서 쉬어 간다. 삼각산을 지나고 불광산을 향해 불광산이다. 불광산 지나 시명산을 직고 하산한다. 하산길은 된비알에 낙엽때문에 많이 미끄럽다. 역시 햇살이 없어 아쉬운 단풍 잠시 분위기도 함 만들어 보고^^ 아제 하산이다.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트랙보기 : https://goo.gl/TzBNBQ 2016. 11. 8. 20161026 경북 청송 주왕산 절골코스 새벽 5시 울산출발 울산-남포항-영덕-청송 도착이 8시쯤 벌써 차량이 5대정도 와 있다. 초입 노란 단풍으로 시작~ 저어기 뒤에 붉은 단풍은 오데로 갔노? 작년엔 안이랬는데? 태풍에 나뭇잎이 다 떨어진건가? 다 진건가? 점점이 남아 있는 단풍을 위안삼아... 물은 작년보단 많다. 단풍이 작년보다 정말 못하다. 하늘만 더 좋네^^ 평일이라 사람도 적고 오붓하이 좋네 태풍의 영향이 컸었던가? 해가 살 드니 단풍들이 살아 난다 흐르는 시냇물소리를 들으면 잠시 쉬었다가... 사랑해요~^^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역시 단풍은 역광이야~ 아직 잎이 푸는 걸 보면 이른 것 같기도 하고... 참 난감하네 그래도 군데군데 남아 있어 위안을 삼고 간다. 여긴 햇살이 제법 드네 좋네~ 대문다리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 2016. 10. 28. 20161016 전남 목포 유달산 원래는 영암 월출산을 가려고 하였으나 전날 비온다는 예보도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월출산을 가기 위해 영암으로 가는데 빗방울은 서서히 굵어지고 섬진강 휴게소에 들렀을 땐 이미 산행포기할 만큼 내리고 있었다. 통영, 거제팀과 만나 충무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변함없는 충무김밥~ 밥먹고 차안에서 한숨 잤는데 눈 떠 보니 월출산 자락아래 녹차밭 여전히 비는 그치지 않고 줄기차게 내리네. 영암으로 가지 않고 강진으로 왔는데 혹시나 비 좀 그치면 그나마 강진학생야영장에서 편한 산행 하려고 하다 비가 계속 내려 할 수없이 발걸음을 목포로 돌린다. 목포 유달산 도착~ 노적봉을 배경으로 정상을 향해 가다 보니 목포시내가 한눈에 조망이 된다. 정상도 아닌데 정상석이??? 높이가 얼마 안되어서인지 마치 산책길 같다. .. 2016. 10. 19. 20160925 전북 정읍 내장산(까치봉-신선봉-연자봉-장군봉) 9월 첫주 동기 산행인데 추석이 코앞에다 벌초시즌이라 산행을 추석 이후로 미뤄서 진행 10월도 날이 다들 잘 안맞아 결국 총동문 산행에 얹혀서 가게 되었다. 장소는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없는 내장산은 앙꼬없는 찐빵인데 역시 도착해보니 썰렁하다. ㅋ~ 현숙이랑 울산서 새벽 첫 버스를 타고 노포동으로 노포동에서 내려 서면까진 지하철로 이동 거기서 동문들 만나 전세버스로 정읍까지 간다. 이 날 단체 산행객은 우리들뿐인듯... 내장사 일주문을 통과해 내장사방면으로 고목 아래 오래된 비석을 스치고 지나간다. 산책로처럼 길이 차분하다. 동문도 보이고 동문을 따라 온 게스트들도 있고 잠시 휴게소에서 목을 축이고 간다. 이제 슬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슬슬 오르막이 시작되고 계단이 시작됨과 동시에 오르막의 연속이.. 2016. 9. 2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0 다음